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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화 심민영이 나서다

  • 수호는 깔끔한 사람이라 그 냄새를 맡기만 해도 구역질이 났다. 그는 뛰어내릴까 말까 고민을 했고 결국 뛰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람은 다음에도 죽일 수 있지만 이 더러운 강물에는 이를 악물어도 뛰어내릴 엄두가 안 났다.
  • 이것이 바로 나윤도와 수호, 그리고 소유린의 차이이다. 수호와 소유린은 수련의 고수이고 나윤도는 용병도 했던 사람이다. 용병은 임무를 수행할 때 똥구덩이라도 뛰어내릴 수 있고 심지어 그렇게 며칠 밤을 지낼 수 있다.
  • 반면 수호와 소유린은 무공을 수련하는 사람이기에 그들은 이런 일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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