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56화 협이라는 말

  • 나윤도는 계속 말을 이었다.
  • “잘 봐봐, 나는 이렇게 이해했어. 사상, 생각은 사람의 영혼이고, 영혼은 두뇌에 저장되어 있는 거야. 사람이 죽은 뒤 이 영혼은 더 이상 두뇌영역에서 살 수 없게 된 거야. 왜냐하면 두뇌 영역은 이미 죽었으니까, 영역은 그렇게 사람의 몸에서 빠져나간 거지. 이 영혼은 실체가 없어, 하늘하늘하는 거지. 그것은 바로 우리는 가끔 누군가가 영혼을 봤다고 하는 걸 볼 수 있는데, 발견된 영혼은 다 하늘하늘하는 이유지.”
  • “나의 이해속에서, 이 사람은 죽었어, 영혼도 따라서 잠든 것처럼 되는 거야, 그러니까 자아의식이 없는 거지, 자신이 누구인지도 이곳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거지. 그러다 큰 바람이 불면 그 영혼들도 흩어지고, 그렇게 사라지게 되는 거지. 그 육도이니, 전생이니, 다 기본적으로 말이 안 되는 거야. 만약 누군가가 꼭 전생이 있다고 한다면 딱 한 가지 가능성밖에 없어, 바로 그 사람의 영혼이 흩날리는 과정에서 일부분은 신생아의 두뇌에서 잠시 저장되었었다는 뜻이야.”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