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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화 뜨겁게 달구다

  • 채연이 적극 물에 뛰어들어 사람을 구한 일은 K시티에 재빨리 퍼지기 시작했다.
  • ‘남자가 여자를 구하다, 여자가 남자보다 낫다.’는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사이트마다 며칠째 온통 그녀에 관한 뉴스뿐이었다.
  • 마침 K시티에서는 ‘K시티의 별’ 선발 행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아름다움도, 스펙도 아닌, K시티 최고의 이미지 대표를 선발하는 이 행사는 명실상부한 공익활동으로서 형평성을 절대적으로 중요시했다. 스스로 신청할 필요 없이 시민들이 제명해야 했다. 넘겨야 할 자료도, 홍보도 필요 없었다. 필요한 건 절대적인 실력, 인격적인 매력, 대중들의 인정이었다. 선정된 이미지 대표는 앞으로 K시티를 대표해 각종 공익활동에 참석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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