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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화 슬픔

  • 채연은 엘리베이터에 들어서서 1층 버튼을 누르고 문을 닫았다.
  • 안에는 막 교대 근무를 마친 두 명의 간호사가 서 있었다. 그들은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 "특실 VIP 병동의 차은우 씨가 깨어났대요,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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