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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화 기억상실

  • 일주일 전, 밤, 전해 레스토랑.
  • 별도 달도 없는 칠흑 같은 밤하늘이 드리워져, 숨이 막힐 정도로 어두웠다. 밤의 습기가 사방으로 번지며 기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가로수길 끝자락, 차은우는 연군에게 기습을 당했다. 연군은 차은우의 목덜미를 세게 내리쳐 그의 의식을 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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