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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화 반전

  • 두 사람은 길가의 음식점에서 칼국수 한 그릇을 먹고는 택시 타고 차씨 저택으로 향했다.
  • 마침 신 집사가 집에 있었다. 그는 채연에게 문을 열어주며 공손하게 인사했다.
  • “작은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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