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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화 표창

  • 차은우는 컨테이너 부두를 향해 달리며 급하게 채연에게 문자를 보냈다.
  • “나랑 공 형사님, 둘 다 컨테이너 부두에 있어. 중간 크레인 아래에서 만나자. 절대 혼자 움직이지 말고, 조심해!”
  • 그의 마음은 불안과 초조로 가득했다. 부두에 도착한 차은우는 예상보다 상황이 훨씬 복잡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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