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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화 비밀리에 조사하다

  • 늦은 밤, 술자리가 끝나고 차은우는 이지훈과 함께 고객을 배웅했다.
  • 이지훈은 여유롭게 한쪽 팔을 차은우의 어깨에 걸치며 말했다.
  • “은우야, 오늘 네 덕에 큰 거래를 성사할 수 있었어. 네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자리여서 안 올 줄 알았는데 말이야. 나중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 뭐든 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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