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화 붙어있는 두 사람
- 윤백야는 미간을 찌푸리며 보내온 링크를 열어보았지만 이미 없는 링크였고 원작자가 삭제한 내용이라고 했다.
- 잠시 생각해 보던 윤백야는 핸드폰을 들어 신이화에게 전화를 걸었다.
- 신이화는 윤백야에게 링크를 보낸 후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는 회답이 없었고 나중에 그 기사를 누군가 개입해 처리한 후에도 그에겐 회답이 없어 바빠서 잊은 거라고 생각한 그녀는 신경을 쓰지 않고 한잠 자기로 하고는 이제 막 깨어나 아까 그 사진의 각도를 연구하려고 할 때 윤백야의 전화가 걸려왔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