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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화 눈물의 의미

  • 어스름한 밤, 간간히 들려오는 그녀의 숨소리만 아니었으면 죽었다고 착각할 정도였다.
  • 일을 마치고 새벽이 되어 더 이상 그녀가 깰 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던 윤백야는 다가가 그녀를 안아 들었다. 하지만 순순히 그의 품에 안긴 그녀는 여전히 잠에서 깰 생각이 없어 보였다.
  • 윤백야는 그녀가 현재 간미영과 함께 지낼 거라 생각했지만 간미영의 집주소를 몰랐던 터라 하는 수없이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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