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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화 친딸의 행방

  • 어느덧 어둠이 짙게 깔리고 다이닝 룸에서는 식기가 달그닥거리는 소리만 들려왔다.
  • 고요히 수저를 움직이던 윤 씨 어르신은 무감한 얼굴로 집사를 힐긋 바라보더니 고저 없는 목소리로 물었다.
  • “일전에 알아보라던 일은 알아보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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