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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화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이 아이가 윤백야 것이라고 확신해?!

  • 손청아는 멀리서 윤백야가 신은빛을 안고 차에 오르는 것을 지켜보았다. 얼굴은 한껏 포용하는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사실 너무 화가 나 주먹을 꽉 쥐고 있었고 손톱은 거의 살을 파고들 지경이 되었다.
  • 그녀는 머지 않는 곳에 있는 윤백야를 지켜보고 있다.
  • 그녀는 비록 임신했다고 윤백야를 속였지만 그럴수록 화가 난다는 것을 윤백야는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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