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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화 아빠

  • 윤백야는 고개를 들어 냉정하게 서정선을 바라보며 조용히 그녀를 한차례 훑어본 후 곧바로 냉담하고 오만하게 말했다.
  • “형수가 앞으로 다시는 이런 모욕적인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말을 마친 후 윤백야는 신이화의 손을 잡고 천천히 차에 올랐고 신이화는 남은 손으로 신은빛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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