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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화 모든 게 심상치 않아

  • 신이화는 천천히 걸어가 사람들에게 초밥을 나누어주었다. 그리고 자신도 하나를 집어 입에 넣으며 말했다.
  • “누구한테 배웠는지 모르겠어요.”
  • “기억 속 우리 집에서 바비큐를 먹을 때면 엄마가 초밥을 사오셨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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