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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화 뻔뻔함

  • 진명이 걸어가면서 소개했다.
  • “사실 학교 주변에도 아르바이트는 많아, 배달이 가장 많지, 월급도 많이 주고, 내가 아는 가게 사장님이 사람이 엄청 좋거든, 거기서는 가게에서 저녁밥도 줘, 나 예전에 거기서 아르바이트했었는데 지금은 그만뒀어, 아마 아직 사람 못 구했을 건데 가보자.”
  • 백수진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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