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화 착한 사람
- 형은 진명과 같이 가지 못하게 했지만, 여자에게 버림받는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무슨 짓을 저지를까 봐 몰래 따라갔다.
- 진명은 어릴 적부터 싸움을 하면서 마음속으로는 줄곧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신념이 있었다. 그는 실연당하면 아마 슬퍼하고 괴로울지 모르지만,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 그러나 그는 맏형인 진태양의 성격을 잘 알고 있다. 진태양은 압력을 잘 견디지 못하며, 남을 너무 잘 배려하는 성격이고 너무 착하여 앞으로 보기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