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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화 탐내지 않는다

  • 진명은 옆에서 보고 있자니, 마북양이 사람의 탈을 짐승이라는 것을 알았다.
  • 그가 교장님에게 사람을 부탁한 것은 젊은 여대생을 탐낸 것이다. 이제는 교장의 딸도 가만두지 않으려고 한다.
  • 정말 사람을 잘 알아도 마음은 모른다고, 사람 앞에서는 기업 사장이고 좋은 동창이지만 뒤에서는 오히려 교장의 인맥을 이용하여 사심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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