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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화 고환의 비애

  • 안현미의 키스에 진명은 온몸이 솜사탕처럼 해 나른해졌다, 그녀의 작고 영동한 혀 놀림은 마치 한여름날의 레몬즙처럼 상큼했다.
  • 눈길이 마주치자 그녀는 부끄러운듯 진명을 밀치고 침대 옆에 놓인 커다란 타올을 집어 몸을 가리며 말했다.
  • “진명아, 오해하지 마, 난 그냥 발이 미끄러져서… 나도 그다지 봉건적인 사람이 아니니깐 어차피 키스 한 거 뭐 네가 날 구하러 와준 보답으로 내 첫 키스를 바친 거라고 생각하면 돼, 그러니 마음에 두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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