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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화 공개방송 사과

  • 장소영은 방송 제목을 ‘팬 여러분께 사과합니다’라고 바꿨다.
  • 그녀의 눈시울은 붉어진 상태였고 매우 기분이 좋지 않아보였다.
  • ‘와, 우리 소영 공주 오늘 왜 이렇게 일찍 방송 켰어요? 전 아직 일하는 중인데 목소리 듣고 힘 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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