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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화 진심이 담긴 고백

  • 주영은 비웃으면서 말했다.
  • “조군 씨, 보아하니 아버지 돈을 쓰면서 다니시더군요. 아직도 부모에게 빌붙어 사는 주제에 다른 사람을 비웃지 맙시다. 몰고 다니는 아우디 A6도 몰래 아버지 돈으로 샀다면서요, 인성 문제 있어요?”
  • 장호영도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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