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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화

  • 김지수는 곧바로 몸을 돌려,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익숙한 실루엣을 찾았다.
  • 마침내, 테라스 가장자리 어둠 속, 난간에 홀로 기대 서 있는 박도훈을 발견했다.
  • "도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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