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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화

  • 경찰은 금세 현장을 장악했고, 납치범들은 전원 수갑을 찬 채 제압됐다.
  • 한 경찰이 성큼 다가와 박도훈의 몸에 감긴 쇠사슬을 풀었다.
  • 몸을 옭아매던 쇠사슬이 풀리자, 박도훈은 곧바로 일어서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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