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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화

  • 차가운 기내 에어컨 바람에 김지수가 몸을 움찔 떨었다.
  • “도훈아, 여기서 이러지 마……”
  • 그녀는 두 손으로 박도훈의 뜨거운 가슴을 밀어냈다. 미친 듯 뛰는 그의 심장이 손바닥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목소리에는 다급한 간청이 묻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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