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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화

  • 밤이 되자, 김지수는 박도훈이 사람을 보내 가져오게 한 드레스로 갈아입었다.
  • 샴페인 골드빛 실크 새틴 롱드레스였다.
  • 군더더기 없이 절제된 실루엣이었다. 오히려 그 간결한 재단이 그녀의 섬세한 곡선을 완벽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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