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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6화

  • 그 모습을 본 순간, 이민서의 눈빛이 더욱 음산하게 가라앉았다.
  • 김지수, 너희를 꽤 오래전부터 지켜봤거든.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난 줄곧 어둠 속에 숨어 박도훈을 따라다녔지.”
  • 그녀가 낮게 피식 웃었다. 그 웃음에는 병적인 만족감이 끈적하게 배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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