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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6화

  • 차갑디찬 바닷물이 사방에서 밀려와, 김지수의 코와 입으로 사납게 들이쳤다.
  • 질식감이 순식간에 온몸을 덮쳤다. 몸은 끝도 없이 깊은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것 같았다.
  • 의식이 아득해지는 와중에도, 힘 있는 두 팔은 그녀의 허리를 꽉 끌어안고 있었다. 있는 힘을 다해 그녀를 위로 밀어 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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