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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1화

  • “지수야, 무서워하지 마!”
  • 박도훈은 손발이 묶인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필사적으로 몸을 굴려 김지수의 발치까지 다가갔다.
  •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그는 묶인 손목을 옆에서 활활 타오르던 나무에 그대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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