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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화

  •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곳이 파도처럼 움츠러들며, 허리를 떨며 뜨거운 액체를 흘렸다.
  • 소파 위의 강세리는 몸을 힘껏 비틀며 밧줄을 풀어내려고 애썼다.
  • “박태민! 이 미친놈아! 나 좀 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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