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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1화

  • 김나수가 박도훈 옆으로 살금살금 다가와, 깨끗한 하얀 시트 위에 얌전히 무릎을 꿇고 앉았다.
  • 통통한 작은 손을 쑥 내밀더니, 잠깐 망설이고는 그의 얼굴에 붙은 거즈를 살짝 건드렸다.
  • 커다란 눈망울에는 어리둥절함과 걱정이 가득 어려 있었다. 아이는 맑고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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