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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4화

  • 박도훈은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극심한 통증에 얼굴이 점점 더 창백해졌다.
  • 그래도 그는 입술을 꽉 다문 채, 신음 한 번 내지 않고 버텼다.
  • 두 사람은 차가운 바위지대를 따라 등대에서 멀어져, 저택으로 향하는 길 쪽으로 한 발 한 발 힘겹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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