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화

• 그녀는 기다란 손가락으로 테이블 위의 냅킨을 집어 들고 입가를 닦더니 곧장 몸을 일으켜 밖으로 향했다.
• 그 모습을 본 박환희는 젓가락을 내팽개치고 뒤따라 일어났다.
• 송강도 얼른 만두 하나 집어 들더니 곧장 따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