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화
- 이연은 쿨하게 바로 사인을 했고 이 계약서는 같은 양식으로 세 장으로 작성되어 한 장은 두 청년에게, 한 장은 이연에게, 또 나머지 한 장은 곽 씨 자선모임에 저장해두기로 했다.
- 구미선은 주위를 쭉 훑어보더니 큰소리로 말했다.
- “이 사모님, 축하드립니다. 사모님의 선심으로 두 기부 프로젝트가 탄생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분도 축하드립니다. 기부금을 확보하시는데 성공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모든 프로젝트는 이 자리에 계시는 사모님들께서 최대한 도와드릴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