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화
- “이런 걸 우리 문화 선전이라고 하는 거야. 이게 얼마나 교양 있는 차림인데, 우리는 지금 한복 문화를 전파하는 중인 거야. 로열 가든이라고, 가봤어? 골드 카드는 있어? 하나 알려주는데, 난 그 로열 가든의 다이아몬드 카드도 있어. 영이가 그러는데 다이아몬드 카드 회원은 딱 다섯 명 있대. 내가, 네 엄마가 바로 그중 하나야.”
- “됐네요 됐어. 전 차 마시는 걸 좋아하지도 않고, 그런 곳에 흥미도 없어요.”
- 서지후는 머리가 다 아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