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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화

  • 욕실에 들어서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본 안영은 입꼬리를 올렸다.
  • 그 모습은 처참하기 짝이 없었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발작을 일으킨 터라 옷은 채 갈아입을 새도 없어 잔뜩 주름이 진 상태였고 얼굴의 화장은 식은땀으로 거의 다 지워져 검은색의 아이라인은 땀을 따라 밑으로 길게 번져 있어 귀신이 따로 없었다.
  • 특히 그녀의 땀에 젖은 긴 머리카락이 얼굴과 목에 붙어있는 것을 봤을 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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