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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화

  • “짝!”
  • 채찍은 또 한 번 딱딱한 박환희의 가슴근육을 내리쳤고 그는 초라해 보이기는커녕 치명적이면서도 매혹적이었다.
  • 그는 온몸에서 기세등등한 포스를 뿜어냈고 잘생긴 얼굴에는 먹구름이 내려앉아 눈빛은 이글이글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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