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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화

  • 심지어 어떤 이들은 동영상을 자신의 지인들한테 보내기도 했다.
  • 예전의 정소희는 우아함의 대명사였다. 잘나가는 피아노 연주자 가문에서 태어나 그림 그리는 솜씨 또한 출중하여 경매장에서 9천만 원이라는 거액에 거래되기도 했었다.
  • 한때의 그녀는 엄친딸이라는 명칭으로 수많은 명문가 어르신들의 칭찬을 받았었는데 그로 인하여 많은 부잣집 아가씨들이 정소희를 아니꼬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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