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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9화 네가 여기서 나와 함께 있길 바란다

  • 윤슬은 예정한의 병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윤솔이 실제로 여기 있는 걸 보고 순간 화가 치밀었다.
  • 윤솔이 웃으며 말했다.
  • “누나, 어떻게 내가 여기 있는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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