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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3화 그렇게 이중적이라니

  • 윤슬은 병실로 다시 돌아가지 않고, 대신 윤솔에게 메시지만 남겼다.
  • “병실에 덩치 큰 남자 셋이 자고 있어서, 나도 불편하니까 오늘 밤은 차에서 잘게. 혹시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전화해.”
  • 윤솔은 메시지를 읽고 마음이 불편해져, 그녀에게 그냥 집에 가서 쉬라고 답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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