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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5화 양심도 인성도 인내심도 없어

  • 예정한이 입원한 뒤, 그는 자기의 피부를 이식하면 된다고 고집 부렸다.
  • 수술 준비부터 퇴원에 이르기까지, 윤슬은 병원에 찾아오지 않았다.
  • 예 씨 가문 사람들도 예정한의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눈치챌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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