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오빠
- 임재이는 더 말을 이어가면 아빠가 엄마를 싫어할 거라고 생각하여 입을 다물었고 그래도 서연우에게서 송예원을 떼어냈으니 만족스러웠다.
- 한편 임설아는 서연우를 임재이라고 생각하고 집에 데려왔고 서연우는 임설아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입가에 어색한 미소를 잃지 않았으며 임설아는 재잘거리는 임다름과 임나름 때문에 서연우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 점심을 먹은 후 서연우는 임재이의 유치원에 갔고 오후 수업은 레고를 맞추는 거였으며 평소에 즐겨 하던 것이기 때문에 서연우는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