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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7화 취한 그녀

  • '저런 인간들이랑 계약하려 하다니, 안목이 참 형편없네.'
  • 서빙하는 직원이 들어와 맛있는 물고기 요리를 하나둘 식탁 위에 올려놓았다.
  •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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