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화 이가 유치원
- 임재이는 서연우의 답장을 기다리지 못하고 잠이 들었고 서지한이 눈을 감고 있는 서연우를 위로하며 말했다.
- “유치원은 연우도 처음이라서 적응을 하면 괜찮을 거야, 제일 좋은 약을 발랐으니 상처도 인츰 괜찮아질 거야,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 알겠지?”
- 서연우는 대답을 하지 않았고 서지한이 서연우의 이마에 입을 맞춘 후 이불을 덮어주고 나왔으며 그런 서지한의 뒷모습을 보고 아빠도 자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며 유치원이 좋지 않다는 문자를 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