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화 위기의 모녀

• 하태희가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임설아가 사과를 들어 그녀에게 던졌고 미처 피하지 못했던 하태희는 얼굴에 사과를 맞았으며 또다시 입을 열었다.
• “아이고, 영감님, 이 불효 자식을 좀 보세요, 당장 교육을 시켜야….”
• 임설아가 팔을 꼬고 무서운 눈길로 하태희를 보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