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화
- 임비서는 정말 배신자야! 그녀를 도와주겠다고 하고 도 되주겠다고 했다. 서지한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그녀에게 알려주겠다고 했다. 근데 이건 아무래도 서지한이 임비서를 그녀 옆에 배치한 스파이 같았다!
- 그녀가 대표님의 비밀번호를 알아본 일은 서지한도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녀석이 비밀번호를 바꾼 것은 아니겠지?
- 임설아가 걱정하고 있는 와중에 태양이 서지한에게 회의 시간이 됐다고 일깨워주는 것을 들었고 서지한은 그에게 자료를 가지고 먼저 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