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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화 너무 이쁜 장미원

  • 너무 아팠던 임나름은 3초를 참다가 결국 눈물을 흘렸고 임설아가 다급하게 달려와 임나름의 얼굴에 묻은 흙을 털어주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 “나름아, 많이 아파? 어디 다쳤어?”
  • 임나름이 귀여운 손가락으로 자신의 포동포동한 팔과 다리, 그리고 얼굴을 짚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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