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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화 미인계

  • 그렇게 1시간 후, 서지한이 별장으로 들어오는 소리를 들은 임설아는 긴장된 마음으로 손가락을 물어뜯다가 일어섰고 서지한이 오는 타이밍을 맞춰 빨간 입술로 인사를 건넸다.
  • “대표님, 오셨어요?”
  • 온화하고 다정한 임설아의 말투에 당황한 서지한이 몸매가 드러나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자신의 앞에 서서 이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우아한 모습의 임설아를 보고 확실히 이렇게 꾸미니 전과는 달라 보였고 갑자기 4년 전에 자신을 꼬시던 임설아가 생각이 났으며 이런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해진 서지한이 애써 정신을 차리며 위층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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