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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화 격려하다

  • “알았어, 기다릴게.”
  • 임설아는 임나름이 달달한 것을 적게 먹고 건강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문을 닫고 나왔고 복도에 걸려있는 값비싸 보이는 그림들을 보며 자신이 임재이 덕분에 이 집으로 들어왔지만 만약 이후에 어떤 일로 다시 빈민가로 간다면 아이들이 얼마나 실망을 할지 걱정이 되어서 빨리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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