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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화 작전을 실행하다

  • 저녁이 되자 임다름은 서지한의 보디가드의 사진을 들고 온 임설아가 이해가 되지 않았고 분장을 마친 임설아는 거울 속의 자신을 보고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날이 어둡기에 서지한이 분명히 알아보지 못한다고 확신을 했다.
  • “나름아, 너 진짜 대단하다.”
  • “엄마, 도대체 뭘 하시려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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