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화 아이들을 챙기는 서지한
- 20분 후, 주치의가 임설아를 보더니 열이 너무 많이 나서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말을 했고 임설아는 빨리 나을 수만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치료를 하든지 상관이 없었으며 네쌍둥이는 주사를 맞고 있는 임설아의 옆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지키고 있었다.
- 임설아는 철이 든 네쌍둥이의 모습에 마음이 너무 뿌듯했고 갑자기 네쌍둥이가 아침을 먹지 않은 것이 생각났다.
- “다름아, 먹을 것이 있으면 나름이와 함께 먹어, 아니면 과자라도 먹고 있어, 엄마가 주사를 다 맞고 밥을 차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