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화 서지한의 실수

• 이런 생각들로 서지한은 임설아를 노려보았고 임설아가 머리를 돌리자 마침 서지한과 눈이 마주쳤으며 서지한이 자신의 눈길을 피하지 않고 계속 노려보는 임설아를 보며 어디 한번 두고 보자고 생각했다.
• 그리고 기나긴 시간이 지난 후 수술실의 문이 열렸고 부부는 침대에 실려 나오는 아이를 보고 통곡을 하며 말했다.
• “아이고 우리 아들, 다음부터는 절대 마음대로 달아 다니지 마.”